조사의 마지막 분류로 종조사가 있습니다.
종조사는 말그대로 문장의 끝부분에 위치하게 되는데요.
문법에서만 일본어를 보면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수밖에 없습니다.
그래서 회화에서 주로 종조사를 많이 사용하여 뉘앙스를 보다 부드럽고 편하게 표현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.
첫번째로 ~が 를 보겠습니다.
が는 주격조사로도 쓰이지만 종조사로 쓰일때는 '문장을 마무리 못하고 뒤에 더 무엇인가 얘기 하고싶을때 사용'합니다.
즉,
실례합니다만...
~하면 좋으련만...
부탁할것이 있습니다만...
이런식으로 표현할때 뒷부분에 ~が를 넣습니다.
[예문]
すみませんが.
미안하지만...
(스미마셍가)
失礼(しつれい)ですが.
실례합니다만...
(시츠레이데스가)